써본 이야기01 - 갤럭시 탭 S3 with S펜

갤럭시 탭 S3을 샀다.

부업인 삽화가의 특성을 살리고자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중고로 52만원(당시 신품이 54만원)
에 구입하여 1개월간 사용 하였다.
처음 테블릿을 써본 소감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장점1. 동영상을 시청하며 밥을 먹고,
설거지하고, 빨래를 개고
아무튼 집안에서 어디서든 동영상 시청가능!!

장점2. 트레이싱 작업시에 사진 찍고 바로 그릴수 있음

장점3. 휴대폰으로는 답답했는데
ebook 보거나 만화 볼때 짱!

장점4. 32GB 모델이지만 SD카드 슬롯이 있어서 용량은 내맘데로~

장점5. 안드로이드인게 장점이라고나 할까? 애플 꺼져!!

장점6. 누구나 캘리그라피가 가능!

하지만 한달 쓰고 중고로 팔아버렸다.
왜냐고?

단점1. S펜의 내구성이 떨어진다.

단점2. 자체 어플에서는 S펜이 짱!
하지만 그림 그리는 앱에서는 꽝!!
선이 이어지지 않고 자주 점이 찍힘

아... 그림 그리려고 샀는데
S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아이패드 프로를 사버렸다.

아무튼 갤럭시탭S3 사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충분히 매력있고 좋은 제품인건 인정!!
와콤펜 말고 다른 형태의 펜을 출시하는건 어떨지...

감도가 몇단계인지 알게뭐야!
펜을 막쓰고 싶다고!!!